창고에 세워 둔 Pepper 로봇, 학교·기관에서 다시 쓸 수 있나요?
하드웨어를 뜯지 않고 소프트웨어만 설치해 AI 대화·시설 안내를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확인할 것, 설치 순서, 관리자가 쓰는 화면까지 정리했습니다.

네, 다시 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로봇을 뜯지 않고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는 방식이라, 맞지 않으면 원래 상태로 되돌립니다.

예전에 행사나 안내용으로 들여온 Pepper가 창고에 있거나, 정해진 몇 마디만 반복하고 있는 기관이 적지 않습니다. 저희 회사가 만든 AnsimRobo PepperHome은 이런 Pepper에 AI 대화와 시설 안내, 관리자 설정을 붙이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아래 내용은 PepperHome V1.0 기준이며, 저희 제품 페이지(2026년 9월 1일 검토)와 같습니다.
Pepper를 다시 쓰려면 무엇이 달라져야 하나요?
정해진 대본 대신 질문에 답하고, 안내 내용을 담당자가 직접 바꿀 수 있어야 합니다.
오래 세워 두게 되는 이유는 대개 비슷합니다.
- 대화가 정해진 대본뿐입니다. 방문객이 대본에 없는 질문을 하면 대답하지 못합니다
- 안내 내용을 바꾸기 어렵습니다. 층별 안내나 행사 정보가 바뀔 때마다 개발자를 불러야 합니다
- 담당자가 바뀌면 멈춥니다. 쓰는 법을 아는 사람이 없어 전원을 켜지 않게 됩니다
PepperHome은 이 세 가지를 풀려고 만들었습니다. AI 대화로 질문에 답하고, 관리자 화면에서 안내 문구와 버튼, 이미지와 링크를 코딩 없이 고칩니다.
어떤 기능을 붙일 수 있나요?
세 가지입니다.
| 기능 | 하는 일 |
|---|---|
| AI 대화 | 앞뒤 문맥을 이어 가며 질문에 답합니다 |
| 시설 안내 | 음성, 몸짓, 태블릿 이미지를 묶어 장소와 정보를 알려 줍니다 |
| 노코드 관리자 | 로봇 이름, 버튼, 링크, 안내 이미지를 현장에서 고칩니다 |
음성 인식과 발화는 한국어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언어를 쓸 수 있는지는 음성 인식·합성과 AI 모델, 현장 설정에 따라 달라 상담에서 확인해 드립니다. 학교라면 AI 대화 체험 수업이나 학교 소개 안내, 도서관이라면 자료 위치 안내, 공공기관이라면 민원 창구 안내 같은 쓰임을 먼저 검토합니다.
저희는 2021~2025년 초중고·도서관·유치원·대학·공공기관에 페퍼 로봇 48대를 납품했습니다. AI 안내 서비스 등록은 19건(2026년 9월 11일 기준)이고, 실제로 운영 중인 것은 12개 기관 17대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로봇이 찾는 책의 위치까지 이동하며 안내하는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SV로보틱스 운영 기록, 2026년 9월 기준).
로봇을 뜯거나 부품을 바꿔야 하나요?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로 설치하고 지울 수 있게 만든 가역형 업그레이드입니다. 추가 하드웨어를 붙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관 입장에서는 "해 봤는데 안 맞으면 어떡하나"라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계속 쓰지 않기로 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진행은 어떤 순서로 하나요?
호환성 확인부터 현장 운영까지 다섯 단계입니다.
- 호환성 확인 — Pepper 모델, 소프트웨어 버전, 현장 네트워크를 원격으로 확인합니다. 방문하지 않습니다
- PepperHome 설치
- 기관 정보 설정 — 장소 이름, 안내 문구, 이미지
- AI·언어 설정
- 현장 운영
관리자 사이트에서 바꾼 설정은 15분 안에 로봇에 반영됩니다(앱 v2.1 이상). 도입에 걸리는 시간은 보유 로봇 상태와 설치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이미 Pepper를 가진 기관은 어떻게 시작하나요?
지금 상태 그대로 상담을 시작합니다. 창고에 있어도, 정해진 대본만 돌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보유 모델과 현재 상태, 설치 장소만 알려 주시면 업그레이드가 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 호환성 확인 — Pepper 모델, 소프트웨어 버전, 현장 네트워크를 원격으로 확인합니다. 방문하지 않습니다
- 소프트웨어 설치 — 하드웨어를 고치지 않고 설치하며, 필요하면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체험 여부 협의 — 체험 여부와 범위는 기관 상황(로봇 보유·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 상담 후 안내드립니다
관리자는 실제로 어떤 화면을 쓰나요?
PepperHome V1.0의 대표 운영 화면은 세 가지입니다. 제품 페이지에 실제 화면을 공개해 두었습니다.
| 화면 | 담당자가 하는 일 |
|---|---|
| 대화형 AI | AI 응답 모드와 대화형 서비스 구성을 확인 |
| 시설 안내 | 장소 이름, 안내 문구, 이미지와 로봇 동작을 연결 |
| 관리자 대시보드 | 버튼·링크·안내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수정 |
개발자가 아니어도 이 세 화면으로 안내 내용을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교라면 행사 안내나 교실 위치가 바뀔 때마다 담당 선생님이 대시보드에서 고치는 식입니다.
다시 쓰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나요?
다섯 가지입니다. 이 다섯 가지만 알려 주시면 지금 상태에서 되는지 먼저 판단할 수 있습니다.
- Pepper 모델과 현재 상태 — 전원이 켜지는지, 태블릿이 뜨는지
- 설치 장소 — 로비, 도서관, 교실 등
- 네트워크 — AI 대화·음성 인식 같은 온라인 기능에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로봇에서 밖으로 나가는 연결만 있으면 되고, 외부에서 로봇으로 들어오는 포트를 열 필요는 없습니다. 행사장 공용 와이파이보다 전용 와이파이나 핫스팟을 권합니다. 허용할 주소 목록은 설치 전 기관 전산 담당자에게 따로 안내하고, 쓸 수 있는 와이파이 대역도 그때 함께 확인합니다
- 쓰임새 — 안내인지, 수업 체험인지, 행사용인지
- 관리 담당자 — 안내 내용을 고칠 사람 한 명
실제 운영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사람이 몰리고 시끄러운 곳에서는 음성 인식을 가장 먼저 손봐야 했습니다.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9월 2~5일)에서 4일 동안 방문객 질문 393건을 응대했습니다. 그중 정상적으로 답한 것은 153건(39%)이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현장 소음과 네트워크 때문에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음성 인식에 잡음 거르기, 알아듣지 못했을 때 다시 듣기, 소리 크기 자동 조정 기능을 더해 고쳤습니다(SV로보틱스 운영 기록, 2026년 9월 기준).
조용한 도서관과 붐비는 행사장은 조건이 다릅니다. 그래서 설치 전에 소음과 네트워크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그 조건에 맞춰 설정을 검토합니다. 설치 장소가 어떤 곳인지 상담 때 함께 알려 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먼저 써 보고 정할 수 있나요?
체험 여부와 범위는 기관 상황(로봇 보유·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 상담 후 안내드립니다. 보유 Pepper 모델과 상태를 확인해 적용 가능 여부부터 검토합니다.
개발자가 상주해야 하나요?
기본 운영은 노코드 관리자 기능과 도입 절차로 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도입 전에 보유 Pepper 상태와 네트워크를 확인합니다.
설치했다가 원래대로 돌릴 수 있나요?
네.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설치하고 제거하는 구조를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시끄러운 곳에서도 알아듣나요?
조건을 탑니다. 2026 전남광주 미래산업박람회(9월 2~5일)에서는 질문 393건 가운데 153건(39%)에 정상적으로 답했고, 나머지는 대부분 현장 소음과 네트워크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설치 전에 소음과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잡음 거르기와 다시 듣기 설정을 현장에 맞춰 잡습니다.
한국어 말고 다른 언어도 되나요?
저희 앱의 음성 인식과 발화는 한국어를 기준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언어가 필요하시면 어떤 언어를 어디에 쓰실지 알려 주시면 가능한 범위를 확인해 드립니다.
다음 단계
보유하신 Pepper 모델과 지금 상태, 설치 장소만 알려 주시면 업그레이드가 되는 로봇인지부터 원격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확인은 방문 없이 진행합니다.
출처: SV Robotics AnsimRobo PepperHome 제품 페이지(기능·도입 흐름·관리자 화면), 로봇사업 PepperHome 공식 조건(지원 범위·요금 표기 기준). 기관 이름은 적지 않았습니다.